미국의 국민 MC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일 중독으로 연인과 결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줄리앤 허프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에 푹 빠져 있는 시크레스트로 허프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허프의 측근은 "두 사람의 스케줄이 빡빡했다. 특히 라디오 DJ, 프로듀서, TV 호스트 등으로 활동 중인 시크레스트와 데이트할 시간이 없어 허프가 불만을 가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프는 평소 다정하고 가정적인 성향의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왔기 때문에 사랑보다는 일에 매진하는 시크레스트에게 적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줄리앤 허프는 지난 2010년 부터 만남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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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시크레스트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