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3세트 대한항공이 득점 후 최부식과 이영택이 포옹을 하고 있다.
1차전 대역전승의 기운을 받은 대한항공의 기세는 무서웠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일축하고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팀 공격을 주도한 김학민의 활약에 힘입어 3-0(25-20 25-22 25-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승으로 플레이오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삼성화재가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