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음원 차트 단숨에 1위...2년 공백 깼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0 07: 44

힙합 듀오 슈프림팀이 2년 만에 발표한 싱글 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슈프림팀은 디지털 싱글 곡 '그대로 있어도 돼'로 현재 국내 음원 차트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몽키3에서 1위에 올랐다.
'그대로 있어도 돼'는 슈프림팀이 지난 19일 발표한 곡으로, 이들이 2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해당 곡에는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신곡은 슈프림팀이 오랜 공백을 보낸 만큼 힙합 팬들에 큰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다. 활발한 예능 활동과 함께 중저음 속사포랩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이먼디는 보다 중후해진 랩을 장착했고, 이센스는 한껏 성숙해진 멋을 풍겼다.
한편 이날 음원 차트에는 슈프림팀을 비롯해 다비치의 '거북이',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crescendo)'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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