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 남규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할 예정이다.
‘언더커버’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정경호, 남규리가 ‘언더커버’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어제(19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언더커버'는 거대 마약조직 소탕을 소재로한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의 이정효 감독이 연출한다.

정경호는 ‘언더커버’를 통해 전역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다. 정경호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며 남규리는 지난 해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나들이다.
한편 ‘언더커버’는 조만간 편성을 확정 짓고 내달 중 방송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