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의’ 연장 없이 25일 종영...26일 카타르전 중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20 09: 39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연장 없이 오는 25일 50회로 종영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마의’가 당초 기획의도대로 50회로 종영하기로 했다”면서 “26일에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계방송이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앞서 ‘마의’는 화요일 종영을 맞추기 위해 1회 연장을 해서 오는 26일 끝맺음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MBC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카타르의 경기를 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장 없이 50회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마의’는 현재 백광현(조승우 분)이 어의에 오른 가운데 강지녕(이요원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의' 후속으로는 이승기, 수지 주연의 '구가의 서'가 다음 달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