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파격적 눈화장..깜짝이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0 11: 05

배우 공효진이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로 파격 변신했다.
공효진은 최근 예술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굿 다운로더 캠페인 화보 촬영에 참석, '다크나이트' 속 조커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는 이날 화보 촬영에서 짙은 눈화장을 한 채 손으로 턱을 괴고 한 곳을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공효진 외에도 영화 '스위니토트'의 스위니토드로 분한 배우 윤계상과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잔느(마리아 슈나이더 분)로 변신한 배우 한가인, 영화 '몽상가들'의 이자벨(에바 그린 분)로 변신한 배우 김효진 그리고 영화 '킬빌'의 엘 드라이버(대릴 한나 분)로 변신한 배우 김고은도 이번 화보 촬영을 함께 했다.
이는 5명의 영화감독 변영주, 김태용, 이용주, 민규동, 이해영 감독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 혹은 페르소나인 영화배우를 1명씩 선정, 감독들이 선택한 영화 속 특정 이미지를 배우들이 오마주 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감독 본인에게 영감을 주는 창의력의 원천으로 직접 선정한 배우와의 세상에 단 한 장 뿐인 커플컷(김태용-공효진, 이용주-한가인, 변영주-윤계상, 민규동-김효진, 이해영-김고은) 촬영으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trio88@osen.co.kr
'데이즈드&컨퓨즈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