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윤발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조조:황제의 반란 무삭제 감독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독판으로 개봉한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 군단으로 주목 받으며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지난 10월 국내에서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서사 블록버스터 '조조:황제의 반란(이하 '조조')'이 난세의 영웅 조조의 목을 조여오는 스펙터클한 전투장면을 추가한 '조조:황제의 반란 무삭제 감독판'으로 돌아온 것.
특히 화려한 영상미의 대가 '황후화' 제작진의 신작으로 중국 역사상 가장 아름다웠다고 전해지는 1,800년 전 조조의 별장 동작대의 완벽 재현까지 다양한 시각적 만족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간 선 굵은 사극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월드스타 주윤발이 조조로 분해 절대 군주의 카리스마와 암살자들의 표적이 돼버린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내적 갈등을 모두 연기해 지금까지의 조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천녀유혼'의 중국 차세대 청순 여배우 유역비와 '노다메 칸타빌레'의 꽃미남 타마키 히로시가 조조를 쓰러뜨리기 위해 10년간 치밀한 계획을 세운 암살자로 등장, 영화에 힘을 불어넣는다.
한편 '조조'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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