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3회초 2사 1루 롯데 강민호 포수가 헛스윙 후 중심을 잃은 LG 정성훈을 잡으며 미소 짓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유먼을, LG는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전날 경기에서 LG는 선발투수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에 영봉승을 거뒀다.

한편 9개 구단의 시범경기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금주를 끝으로 시범경기가 종료된다./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