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언니에게 너무 미안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3.20 16: 12

"언니에게 너무 미안하다".
'피겨여왕' 김연아(23)가 금의환향 했다.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연아는 수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자회견을 펼쳤다.
긴 비행을 통해 입국한 김연아는 "오랫만에 세계 선수권에 출전했기에 걱정이 많았다. 준비를 잘했지만 실수에 대해 부담도 컸다"면서 "준비한 만큼 실수없이 경기를 마쳤다. 기분좋게 우승을 하게 됐다. 팬들의 큰 성원이 복귀전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원동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김연아 뿐만 아니라 친언니인 김애라 씨가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분명 김연아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자신은 선수로서 대회에 출전하고 미디어 및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반인인 언니는 다르기 때문.
김연아는 "언니와 자주 만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깝다. 언니에 대해서는 관심을 줄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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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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