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릭 커미셔너, 미일 챔프 대결 희망"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3.20 16: 14

미일 챔프대결이 열릴 것인가.
일본 스포츠전문지 는 버드 셀릭 MLB 커미셔너가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가토 료조 NPB 커미셔너외의 회담에서 월드시리즈 챔피언과 일본시리즈 챔피언의 대결을 희망했다고 20일치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회담에 동석한 오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회장이 통산 755홈런을 기록한 행크 아론과 동시 시구식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셀릭 커미셔너는 요미우리가 2014년 한신과의 개막전을 미국에서 개최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토 커미셔너는 리카르도 프리카리 국제야구연맹(IBAF) 회장과 회담을 갖고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복귀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IBAF는 오는 4월 도쿄에서 총회를 갖고 올림픽 정식종목 복귀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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