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애경, 혼인신고 묻는 규현에 버럭 “어린 것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1 00: 03

김애경이 혼인 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를 따져 묻는 규현에 버럭했다.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애경과 조민기, 김보성, 장현성 등이 출연한 ‘문학의 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애경은 “왜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있냐. 혹시 재산 때문이냐”는 규현의 질문에 “이 어린 것이 변호사나 검사처럼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애경은 김국진에 “혼인 신고를 하고 짧게 사는 게 좋냐, 안 하고 오래 사는게 좋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김애경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닦달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애경은 서구적인 외모를 자랑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번역극 여주인공은 내가 다 했다”고 설명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