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슨-시어러, 뉴캐슬 명예의 전당 입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21 09: 28

故 바비 롭슨 경과 앨런 시어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뉴캐슬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비 롭슨 경과 위대한 스트라이커 시어러가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롭슨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뉴캐슬을 이끌며 리그 정상권 팀으로 발돋움시켰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시켰다. 시어러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뉴캐슬에서 뛰며 303경기에 출전해 148골을 기록,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에서 팬들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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