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인피니티, 전기차 세단 아시아 최초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3.21 09: 33

인피니티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차 인피니티 'LE 콘셉트(Infiniti LE Concep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만의 디자인 요소와 전기차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결합한 'LE 콘셉트'는 인피니티의 첫 번째 제로 에미션(Zero-Emission) 럭셔리 세단으로,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Compact Lithium-ion Battery),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Intelligent Park Assist) 및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등 인피니티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플러그 또는 케이블 없이 충전 가능한 무선 충전 시스템(Wireless Charging System)을 갖추고 있으며 업체는 2014년 글로벌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LE 콘셉트' 외에도 국내 진출한 일본 브랜드 최초의 디젤 세단인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All-new Infiniti M Diesel; M30d)'을 비롯해, 'G25' 'EX37' 'FX30d' 'JX35' 'QX56' 등을 전시하며 인피니티의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가치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28일 프레스데이에서는 프랑수와 밴컨(Francois Bancon) 인피니티 제품 전략 기획 부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LE 컨셉트'를 소개하고 인피니티의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인피니티 대표는"이번 서울모터쇼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진가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하고, 미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인피니티 부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LE 콘셉트'는 인기 레이싱 모델 육지혜, 송주경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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