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김시진,'라이벌 감독의 미묘한 신경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3.21 10: 50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경기에 앞서 롯데 김시진 감독과 NC 김경문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같은 경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신생팀 NC는 롯데와 함께 '경남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길 기대하고 있고, 원년 멤버 롯데는 라이벌이라는 말에 펄쩍 뛴다.

시범경기 순위도 NC가 7위(3승5패), 롯데가 8위(2승1무4패)다. 과연 기선을 제압하는 쪽은 어디가 될까. 롯데와 NC의 첫 만남에 부산, 경남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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