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신아람-손연재, 행복바라미로 첫발 내딛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21 11: 18

양학선, 신아람, 손연재 등 올림픽 스타들이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신문빌딩) 20층 프레스센터클럽에서 사회공헌기금마련을 위한 2013 '행복바라미' 모금캠페인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조 양학선, 펜싱 신아람, 양궁 최현주 등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으며 나눔의 장에 동참했다. 국제 대회 출전 준비 등으로 이날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체조 손연재, 펜싱 김지연, 사격 진종오, 김장미, 양궁 주현정, 배드민턴 이용대, 레슬링 김현우 등이 행복바라미로 동참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바라미' 사회공헌사업은 세상만물이 행복해야 할 봄, 가정의 달 5월을 집중 모금기간으로 시행해, 도움이 한층 더 절실한 당해연도 겨울철에 필요한 이웃에게 남김없이 전달하는 전국단위의 캠페인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캠페인 참여대중이 도움을 주고 싶은 사연을 추천하고 함께 나누는, 범국민적 행복 축제마당을 만들어 가는 캠페인으로 안전행정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시행되는 사업이다.
2013년 행복바라마 캠페인은 오는 4월 28일 우정국로에서 시작되는 알림식을 시작으로 5월 12일 이음식까지 15일간 여러 가지 나눔문화 확산과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전국 108곳에서 거리모금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음식 이후에도 연중 ARS, 후원계좌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보다 절실한 곳에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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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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