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새 콘셉트 걱정..반응좋아 다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21 13: 08

컴백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달라진 앨범 콘셉트로 걱정이 많았으나 팬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줘 다행이라고 밝혔다.
성규는 21일 오후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 발표를 기념해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엠펍에서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이 그 전과 다른 콘셉트여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런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했는데 티저가 공개되고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피니트는 신곡 '맨 인 러브(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 때)'를 타이틀 곡으로 활동할 예정. 이 노래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줬던 치열한 사랑이 아닌 달콤한 사랑을 바라는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한다.

그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레하고 있다"며 "다같이 모여서 활동한 게 10개월 만이다. 그동안 나는 솔로 앨범을 냈고 인피니트H(우현, 동우)도 있었고 연기 활동을 한 멤버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피니트로 다 모여서 팬들 앞에 서는 게 가장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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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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