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공 맞은 강민호,'허준! 형이 대신 맞아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3.21 13: 23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1회초 2사 1루 NC 찰리 투수의 공에 맞은 롯데 강민호가 허준 포수에게 화풀이하며 진루하고 있다.
같은 경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NC는 찰리를,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시범경기 순위도 NC가 7위(3승5패), 롯데가 8위(2승1무4패)다. 과연 기선을 제압하는 쪽은 어디가 될까. 롯데와 NC의 첫 만남에 부산, 경남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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