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인천공항이 손을 잡았다.
조직위는 오는 6월 29일 개최되는 '2013 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8년 연속 세계공항 1위에 빛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부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공항청사 사무실 및 버스 주차장 등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공항대로에 설치되어 있는 공항공사 홍보탑을 4월 중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홍보탑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국내외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실내·무도대회 홍보탑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큰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3 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기간(6.29~7.6) 아시아 40여개 국가에서 4000여명의 대회패밀리들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조직위원회는 선수 및 VIP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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