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케빈, “난 모태 솔로, 뮤지컬서 첫키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1 14: 53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멤버 케빈이 “모태 솔로”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케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평소 여자친구에게 애교가 많냐”는 유희열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케빈은 “사실 모태 솔로다. 뮤지컬 출연 당시 상대 여배우와의 키스가 첫키스였다”고 털어놨다.

또 연애 경험이 없었던 수줍음 많은 케빈은 키스신이 끝나고 상대 여배우에게 “생선과 키스하는 것 같았다”는 평을 들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로 데뷔 6년 차에 접어든 유키스는 그동안 가장 많이 달라진 점으로, 20살 성인이 된 동호와, 집과 차를 장만한 기섭을 꼽았다. 멤버 중 가장 짠돌이(?)로 통하는 기섭은 자신만의 저축 노하우를 공개하며 현재 ‘1억 모으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한편 유키스의 무대는 오는 22일 밤 12시 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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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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