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편’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를 위해 만든 생애 첫 자작곡 ‘그녀는’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홍은희를 위한 곡 ‘그녀는’을 열창했다. 이 곡은 새벽 2시, 단 2분 45초 만에 기적적으로 완성된 곡이라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준상은 이날 녹화장에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와 뮤지컬 버전의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 배우다운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박수를 받았다.

유준상은 노래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목이 메어 연습이 중단된 적이 있다고 말해 오는 4월 故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지는 최초의 대형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유준상의 무대는 오는 22일 밤 12시 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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