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남격’ 합창단과 공연..‘윤형빈-정경미 지원사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1 16: 06

영화 ‘송 포 유’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합창단과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 포 유’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CGV 영등포에서 개그맨 부부 윤형빈, 정경미의 사회로 대한민국 연금술사 합창단인 ‘남격 청춘합창단’과 오감만족 콘서트 시사회를 연다.
세시봉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콘서트 시사회 1탄에 이어 2탄을 마련한 것. 아주캐피탈이 공식 후원하는 ‘남격 청춘합창단’은 특별히 영화 OST의 수록곡인 스티비 원더의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Yor are the sunshine of my life)’을 가창할 예정으로, ‘송 포 유’의 연금술사 합창단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자의 자격’의 원년 멤버인 윤형빈과 아내 정경미가 동반 사회자로 나서 ‘남격 청춘합창단’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남격 청춘합창단’은 전국 3500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50~80대 중장년층 약 40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연금술사 합창단. ‘송 포 유’는 연금술사 합창단의 도전을 담은 영화로 ‘남격 청춘합창단’과 함께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남격 청춘합창단’의 공식 후원사인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송 포 유’와의 이벤트를 기획하며, “매 주 연습을 거르지 않는 열정적인 합창단원 분들에게 항상 감명을 받고 있다. ‘송 포 유’에 연금술사 합창단이 있다면 한국엔 ‘남격 청춘합창단’이 있다. 콘서트와 영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송 포 유’는 사랑하는 그녀, 메리언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코미디로 오는 4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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