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을 주축으로 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이 첫 방송 날짜를 잠정 확정하고 제작에 한창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21일 OSEN에 “강호동이 MC를 맡는 새 리얼 버라이어티가 내달 21일 베일을 벗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 예능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포맷 외에는 구체적인 사항이 알려진 바 없다. 멤버로는 강호동을 비롯해 김현중, 유세윤, 윤종신, 김범수, 윤시윤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고 1,2명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새 예능은 현재 방송 중인 SBS ‘K팝스타2’ 후속으로 편성된 것으로, ‘K팝스타’는 내달 14일 막을 내린다. 현재 ‘K팝스타2’는 TOP4로 압축된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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