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발레전공 여학생 유난히 예뻐 보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1 16: 56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학창시절 발레 전공 학생들에게 아름다움을 느꼈음을 털어놓았다.
21일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제작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발레 하는 여자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이번 녹화는 지드래곤 외에도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차인표가 함께 한 가운데, 지드래곤은 “학창시절 예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무용과 발레 전공 여학생들이 유독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부터가 예뻤다”며 발레리나 여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깜짝 고백해 함께 한 강수진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차인표는 “나중에 발레리나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지드래곤은 “딸을 낳고 싶은데 나중에 꼭 발레를 시키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번 녹화에서 그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 자신을 잡아준 '인생의 스승'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강수진, 차인표와 인생철학을 나눴다.
방송은 25일.
sunha@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