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오늘(21일) 김주혁·박은빈 본격 등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21 17: 30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 김주혁과 박은빈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21일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4회부터 각각 허준 역과 다희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성인이 돼 밀무역을 하며 왈패들과 어울려 삐뚤어지는 허준이 장의원 집에서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다희를 만나게 되는 내용이 공개된다.  

김주혁은 MBC를 통해 “기다리던 순간이다”라면서 “추운 겨울 촬영하며 고생한 아역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박은빈은 “예전에는 제가 극 초반 아역을 연기했는데 지금은 성인 연기자로 출연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고생한 아역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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