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남자부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21 18: 02

문경시청이 수원시청을 물리치고 제34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는 NH농협은행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문경시청은 21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전서 수원시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결승전서는 지난해 우승팀 NH농협은행이 안성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다시 한 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남자 대학부 경기서는 지난해 준우승팀 한경대학교가 대전대학교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에서는 문경공고와 경북관광고가 남녀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넷째 날인 오는 22일은 혼합복식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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