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아우디, '뉴 R8' 아이언맨과 등장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3.21 18: 21

아우디 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R8 V10'을 필두로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총 22개의 모델을 대거 출품한다.
'뉴 아우디R8 V10'은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슈퍼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이다.
뉴 아우디 R8플러스 쿠페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m 의 파워를 지원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는 3.5초만에 도달한다. 각종 카본 소재의 사용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무려 35kg의 중량을 절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뉴 아우디 R8외에도 S4, S5, S6, S7, S8, RS 5, R8 GT 스파이더 등의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뉴 A4, 뉴 A5, 뉴 Q5, A8 4.2 TDI/4.0 TFSI 콰트로, A5 스포트백, SUV Q3, Q5, Q7 등 아우디 라인업의 모든 차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아우디 R8 LMS컵 경주에 적합하도록 튜닝돼 현재 경기에서 뛰고 있는 R8 LMS 모델도 전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최범석과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레스티지&다이내믹'을 강조하는 패션쇼를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2차례씩 연다.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들도 총출동한다. 하정우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R8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이 모터쇼 아우디 부스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전시관 및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설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우디 부스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브로셔와 함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이 가능한 터치펜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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