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홍진영, 트로트퀸의 귀환..어깨가 들썩 '컴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1 18: 18

가수 홍진영이 경쾌한 세미 트로트로 '사랑의 배터리'에 이은 또 하나의 히트곡을 예감케 했다.
홍진영은 21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곡 '부기맨'을 열창했다.
이날 광택이 나는 소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홍진영은 날씬해진 몸매를 비롯해 구성진 노래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무대 중간 엉덩이를 이용한 포인트 안무와 백댄서와 시종일관 함게 하는 댄스로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부기맨'은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뜻의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로 ‘지고지순한 남자,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내용을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리듬에 담아낸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틴탑, 다비치, 이하이, G.NA, 걸스데이, 허영생, 홍진영,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2BiC, 퍼플레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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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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