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21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정석원은 병만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그야말로 살신성인했다는 전언.
예비역 해병 병장인 그는 병만족 부양을 목표로 세우고 속옷 바람으로 온몸을 던져 작은 소라부터 대형 전복까지 채텀 섬 해변의 해류를 정복했다. 그가 마음만 먹으면 손에 넣지 않은 게 없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특히 정석원은 빠른 몸놀림으로 김병만까지 애를 먹였던 묘령의 새 한 마리를 맞닥뜨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질주를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전언. 이 과정이 ‘정글’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석원의 이 같은 활약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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