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석천이 아기자기한 자신의 집을 공개한 가운데, 벽에 걸린 충격적인 사진으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경호, 박완규, 홍석천, 김광규, 서인국가 출연해 남자 혼자 사는 법에 대한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자리한 홍석천은 자신의 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디언 레드색으로 꾸며진 거실과 카페트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터리어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더불어 벽면에 홍석천의 얼굴이 담긴 대형 사진이 있어 폭소케 했다. 홍석천은 "한 사진작가가 나의 민낯을 이용해 예술 활동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서인국은 모델 하우스 같은 홍석천의 집 사진을 본 뒤 "들어가고 싶지 않은 집이다"라며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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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