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지효, 몰입도 200% 촬영장 엿보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22 08: 51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의 송지효가 촬영 도중 고운 자태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차궐녀(차가운 궐의 여자)’로, 도도해 보이지만 사실은 의술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 고운 마음씨를 지닌 따뜻한 내의관 의녀 홍다인 역할을 맡은 송지효가 의녀 복장을 입은 단아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22일 공개 된 사진 속 송지효는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홍다인의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듯한 표정이며, 눈빛마저 달라진 듯한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꽃샘추위 탓에 담요를 두르고 있는 쉬는 시간의 모습마저도 송지효가 아닌 홍다인의 자태를 풍기고 있어 백퍼센트 의녀에 부합하는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에 ‘천명’의 제작사 한 관계자는 “송지효는 카메라 불이 꺼져도 홍다인으로의 몰입을 멈추지 않는다. 완벽한 캐릭터 분석 등 시청자 분들께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의 연기변신과 함께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issue@osen.co.kr
㈜아리미디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