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근석 측 "몸 괜찮아, 팬들에 걱정 끼쳐 죄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22 08: 52

지난 21일 출국을 앞두고 교통사고가 났던 배우 장근석이 "공연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장근석 측은 22일 OSEN과의 통화에서 "장근석의 몸은 괜찮다.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는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공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1일 오후 6시 16분 인천공항고속도로 10.4Km 지점에서 탑승하고 있던 자동차의 오른쪽 타이어에 펑크가 나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버스에 탄 승객 두 사람이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 외에는 부상객이 없었고 현장에서 모든 조사는 끝났다.
한편 장근석은 이날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의 해외 투어 일정으로 태국으로 출국했으며 23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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