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스프링즈', 4월 4일 개봉..극장가 힐링열풍 '가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2 09: 08

영화 '호프 스프링즈'가 극장가 힐링열풍에 가세한다.
섹스리스 부부가 일주일간 떠나는 힐링 여행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호프 스프링즈'가 오는 4월 4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또는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부부관계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영화적 재미를 잃지 않는 유쾌함으로 무장한, 사려 깊고 똑똑한 로맨틱 코미디 '호프 스프링즈'는 그간 부부상담 전문가와 여성비뇨기과 전문의 등을 초청한 맞춤형 특별시사회, 여성가정부가 후원하는 건강가정진흥센터와 연계한 부부 시사회 등을 진행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언론시사회 이후 "삶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 "세대를 초월한 문제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부부생활의 권태기, 만지고 느끼고 사랑하라" 등의 리뷰가 쏟아지며 웰메이드 영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과연 '호프 스프링즈'가 남성 액션블록버스터가 몰려오는 4월 극장가에서 관객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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