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한석규·이제훈, 듀엣 결성? 뮤직비디오 '화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2 09: 49

영화 '파파로티'의 뮤직비디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의 만남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파파로티'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한석규, 이제훈이 직접 부른 '행복을 주는 사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
'파파로티'의 뮤직비디오는 얼마 전 OST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던 한석규, 이제훈의 버전의 '행복을 주는 사람'에 두 배우가 함께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까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감동을 전했던 두 배우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두 사람의 완벽한 파트너십을 짐작하게 하며 따스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영화 속에서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분위기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화기애애하게 노래하는 한석규, 이제훈의 모습은 뮤직비디오의 반전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편 '파파로티'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
'파파로티-행복을 주는 사람' 뮤직비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