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측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창욱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제의 받았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창욱이 배우 문근영과 함께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한바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사기장인 백파선(정이)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 230억 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SBS 드라마 ‘무사 박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현재 문근영이 여주인공 역을 제의받고 이를 검토 중이며 ‘마의’와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6월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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