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과 가수 김태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22일 OSEN에 “최홍만, 김태우와 배우 김영호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녹화는 마쳤으나 방송날짜는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세 사람은 자이언트 특집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였다. 최홍만은 2m 18cm, 김태우는 192cm, 김영호는 183cm의 키로 보통 사람들은 겪지 못한 장신들만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홍만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남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바 있으며, 김영호는 지난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바 있어 이번 출연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달 '티러브(T-Love)'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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