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역 라이벌전이 이번 주말 포항야구장을 달굴 예정이다. 대구의 전통 야구명문교인 상원고와 경북고가 24일 9시 30분 포항야구장에서 격돌한다.
지난 용마고와의 첫 경기를 5-3으로 산뜻하게 승리로 장식한 상원고와 전통의 라이벌 경북고와의 주말 경기는 이번 주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상원고vs경북고 경기 외에도 23일과 24일 포항구장과 구덕구장에서는 경상권A리그과 경상권B리그가 오전 09시 30분부터 차례로 3경기가 연이어 열린다.
군산야구장에서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라리그의 화순고vs전주고, 군산상고vs광주일고, 인상고vs동성고 경기가 차례로 열리며, 24일에는 세광고야구장에서 중부리그 공주고vs청주고, 대전고vs북일고, 충주성심학교vs세광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춘천의암야구장에서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원주고vs동산고, 강릉고vs인천고, 제물포고vs설악고 경기가 펼쳐지며, 같은 시간 수원구장에서는 야탑고vs부천고, 안산공고vs소래고, 유신고vs인창고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서울 목동구장과 구의구장에서는 23일과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차례로 3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지난주 개막경기에서 각 팀의 전력을 탐색한 팀들이 본격적인 승수쌓기에 나설지 관심이 고조된다.
◎ 3월 23일 경기
- 서울권B(목동구장), 서울권A(구의구장)
- 경상권B(포항야구장), 경상권A(구덕야구장)
- 전라권(군산야구장)
- 경기권(춘천의암야구장), 강원·인천권(수원구장)
- 이상 1일 3경기(9:30, 12:00, 14:30)
◎ 3월 24일 경기
- 서울권A(구의구장), 서울권B(목동구장)
- 경상권A(구덕야구장), 경상권B(포항야구장)
- 중부권(세광고야구장)
이상 1일 3경기(9:30, 12:0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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