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25일부터 찾아가는 오디션 신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2 15: 02

엠넷 ‘슈퍼스타K’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아 기존 지원 방식에 찾아가는 오디션을 추가한다.
22일 엠넷은 “전국을 대상으로 제작진이 찾아가는 오디션 시스템인 ‘슈퍼 캐스팅 투어’를 새롭게 신설한다”고 밝혔다.
엠넷에 따르면 ‘슈퍼 캐스팅 투어’는 지원자가 합격할 시 바로 3차 예선으로 가도록 할 방침이다. 2차 예선을 단번에 통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전국에 숨어있던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작진은 “꿈이 있는 참가자가 용기를 내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용기에 도움을 주고 누구든 쉽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가는 오디션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슈퍼 캐스팅 투어’는 이동형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제작진은 “참가자에게만 어마어마한 혜택을 줄 뿐 아니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전국구를 대상으로 그간 ‘슈스케’가 찾아가지 못했던 지역에 깜짝 출몰할 슈퍼 캐스팅 투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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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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