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달샤벳 前멤버 비키 메인뉴스 기상캐스터 영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2 15: 30

JTBC가 달샤벳 출신 가수 비키를 메인뉴스 기상캐스터로 영입했다.
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22일 “비키를 JTBC 기상캐스터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며 “내달 중 평일 JTBC 메인 뉴스인 ‘뉴스9’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JTBC는 기존의 기상캐스터들의 틀을 깨는 파격적이고 재밌는 기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비키를 영입한 것.

JTBC 뉴스제작부 박성우 PD는 “지상파 뉴스와는 좀 다른 뉴스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던 중 비키 영입을 논의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재밌고 톡톡 튀는 기상뉴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키는 지난해 5월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을 끝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도전, 4월 초 제작되는 뮤직비디오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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