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득남, 동료 연예인 축하 물결 "형수님 닮았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22 16: 10

개그맨 정준하가 22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린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세례가 물결을 이루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제일 먼저 그의 득남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준하야 축하해. 정준하 아빠됐답니다"라고 리트윗을 하는 한편 정준하가 "우리 라임이!"라며 아들의 이름을 부르자 "우리 딸도 라임인데"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2PM의 황찬성은 "와! 형 완전 축하요! 형수님 닮았죠!!!?"라는 재치 넘치는 축하 인사를 전했고, 작곡가 윤일상은 "우와! 축하해 형! 아빠돼서 너무 좋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또한 사진작가 오중석은 "형 가족사진"이라며 큰 슈렉과 작은 슈렉, 물고기 캐릭터 니모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2AM의 임슬옹, 쥬얼리의 하주연 등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됐어요!"라며 3.7kg의 건강한 남아를 순산한 사실과 아들의 태명이 라임임을 밝혔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해 5월 20일 일명 니모로 알려진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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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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