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다비치, '둘이서 한잔해' 한층 깊어졌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2 19: 06

여성 듀오 다비치가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다비치는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둘이서 한잔해'와 수록곡 '거북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비치는 멤버 이해리의 시원한 고음과, 강민경의 감성 보컬로 성숙해진 보이스컬러를 뽐냈다.

'둘이서 한잔해'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쓴 곡으로, 어쿠스틱한 발라드에 다비치 특유의 청량한 가창력을 가미한 노래다. 이별 후 헤어진 사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거북이' 역시 음원 차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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