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STL시즌1 개막과 함께 곰TV 강남 스튜디오 개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3.22 20: 12

2008년 이후 맥이 끊겼던 e스포츠 삼성동 시대가 다시 열렸다.
스타크2 대표리그인 GSL과 GSTL을 주최하는 곰TV가 5년간의 목동 시대를 마감하고 삼성동에서 강남스튜디오를 22일 개관했다. 강남 스튜디오 개관과 함께 2013 GSTL 시즌1도 개막했다.
곰TV 강남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에 위치했으며, 200여평의 넓은 공간으로 25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한다. 풀 HD 방송장비와 NPS 시스템을 구축하여 박진감 넘치는 e스포츠의 영상미를 제공한다.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는 개관일 당일 개최되는 2013 GSTL 시즌1을 비롯해 앞으로 2013 GSL 리그, WTKL 등 다양한 게임들의 e스포츠 리그가 진행된다.
오주양 곰TV 방송사업부문장은 “곰TV 강남 스튜디오가 오는 3월 22일 개관한다. 곰TV 강남 스튜디오는 풀HD 시스템과 함께 더 향상된 방송 기술과 시설로 곰TV가 추구하는 e스포츠의 글로벌 스탠다드의 기준을 더욱 높였다. 곰TV 강남 스튜디오가 세계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고의 리그 운영 능력과 기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향후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다양한 e스포츠 리그에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곰TV 강남스튜디오 내부 공사를 담당했던 더블유시스템즈 주종웅 대표는 “곰TV 강남 스튜디오 개관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곰TV 강남 스튜디오 개관을 위해 국내외 여러 스튜디오를 탐방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까지를 고려해 다방면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e스포츠 리그에 대한 최고의 경험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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