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의 이은결이 마법같은 퀵스텝으로 "춤의 매지션"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는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당구선수 자넷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이 두 번째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깔끔한 멜방을 매고 장신의 키를 뽐내며 첫 무대에 등장한 이은결은 자신의 장기를 살려 춤을 추면서도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마법같은 퀵스텝 무대를 펼쳤다.
심사위원 박상원은 "춤도 춤이지만 소품, 무대의 다양한 완성도 좋았다. 약간의 실수도 의도된 것 같았다"라고 칭찬했고 발레리나 김주원은 "예전 은결씨 마술쇼를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제는 춤의 매지션으로 거듭날 것. 은결씨에 반할 것 같다"고 감탄을 보냈다. 그가 받은 심사위원 총점은 20점이었다.
eujenej@osen.co.kr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