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석원, 김병만 수제자 등극 '불 피우기 척척'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2 22: 23

배우 정석원이 오지 생존기에 있어 김병만의 수제자로 거듭났다.
정석원은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보우드릴을 이용한 불 피우기에 성공하며 탁월한 오지 생존력을 과시했다.
병만족은 뉴질랜드 생활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며 문명의 도구들을 모두 내려놓은 상황. 이에 파이어 스틱을 이용해 불을 피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활과 막대를 비벼 불씨를 만드는 보우드릴을 사용하는 등 이전보다 강도가 센 오지 생존기를 써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족장 김병만을 도와 활약을 펼친 게 바로 이번 뉴질랜드행에 새롭게 합류한 정석원이다. 그는 김병만의 지시에 따라 결국 불꽃 살리기에 성공, 뿌듯한 웃음이 번진 모습으로 제2의 김병만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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