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오미희, 살사 소화도 '우아+상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22 22: 38

배우 오미희가 정열의 살사를 우아하고 상큼하게 소화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는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당구선수 자넷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이 두 번째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오미희는 머리에 티아라를 쓴 상큼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동작과 동작 사이에 이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는 특유의 우아함으로 동작을 연결해 갔다.
이를 지켜본 심사위원 박상원은 "지난주 왈츠에서 우아, 라틴댄스 살사에서도 우아함, 격렬함과 화끈함은 없었지만 역시 우아했다"라고 평했고,알렉스 김은 "많이 연습한 몸짓이 보인다. 몸에 텐션이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원은 "오늘 미소가 더 아름다워 보이신다. 쓰러졌을 때 어떻게 일어나는 게 더 중요한걸 보여주신 분이기 때문에 더욱 우아했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총점은 2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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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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