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의 인기 코너 ‘글로벌 텔레토비’가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뉴스쇼로 새 단장한다.
앵커로 변신한 또(김슬기 분)가 매주 ‘텔레토비’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 국내외 정세들을 뉴스 형식으로 전하는 한편, 현장에 직접 출동해 리포팅에 나서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사풍자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방송에서는 텔레토비 동산에서 나온 또와 민심 살피기에 나선 박그네(정성호 분)의 현장 만남이 전격 이뤄진다.
두 사람은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최근 벌어진 사이버 테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노인 대책 부재로 근심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 ‘글로벌 텔레토비’ 특유의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또 돌아온 안쳤어와 연일 ‘핵핵’거리며 또의 신경을 거슬리고 있는 정으니도 출연해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를 발빠르게 풍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호스트로 나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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