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아빠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제문은 23일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윤제문은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쉬는 시간에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윤제문의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해 카리스마 뒤 부드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제문은 최근 드라마 ‘세계의 끝’과 영화 ‘전설의주먹’, ‘고령화가족’까지 연달아 두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윤제문은 제대로 된 끼니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라 틈틈이 간식을 챙겨가며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계의 끝’은 원인을 모르는 괴질이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인간들의 고뇌와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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