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리콘 차트가 빅뱅의 대성을 4회에 걸쳐 인터뷰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지난 4일부터 연재된 대성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불안함과 압박감이 높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가 하면, 같은 빅뱅 멤버인 승리가 일본의 여러 곡을 추천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도깨비를 매우 무서워한다”고 고백을 하고 어른스러운 친 누나에게 존경심을 갖게 된 사연, 빅뱅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의 솔직한 인상 등 그동안 잘 몰랐던 소소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지난 2월 27일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한 대성은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하며, 한국 그룹출신 솔로가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있다. 대성은 오는 23일과 24일 고배 월드기념홀에서부터 일본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애초 2개도시 4회 공연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에서의 뜨거운 호응으로 인해 19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
대성의 첫 솔로 일본투어는 올해 6월 1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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