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김유영 완투' 경남고, 부산고에 7-5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23 13: 47

경남고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경남고는 23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에서 부산고를 7-5로 제압했다.
경남고는 2-4로 뒤진 7회 타선의 집중력과 상대 수비 실책에 힘입어 5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부산고는 9회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경남고 김유영은 공수 양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유영은 9이닝 12피안타 6사사구 8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격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박정태 전 롯데 코치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박시찬은 4타수 2안타 1타점, 정우석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부산고 선발 박지호는 5⅔이닝 2실점(5피안타 6사사구 4탈삼진)으로 잘 던졌으나 계투진의 난조 속에 초반 승기를 지키지 못했다. 3번 안준열은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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