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미소가 떠나질 않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23 16: 21

패색이 짙던 순간 대타 투런이 터졌다. 두산 베어스가 최준석의 9회 역전 결승 대타 투런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4연패로 몰아넣었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전에서 9회 터진 최준석의 대타 중월 역전 결승 투런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넥센에 당한 2연패에서 벗어나 시범경기 전적 6승 1무 3패(23일 현재)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LG는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시범경기 4연패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LG의 시범경기 전적은 4승 1무 6패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 투수가 된 정재훈이 환하게 웃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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