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다현, 알고보니 댄싱머신? 무대 '후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23 18: 32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후끈 달궜다.
김다현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전설 펄 시스터즈 편을 맞아 '커피 한잔'을 선곡, 무려 24명의 백댄서들과 함께 즐거운 댄스타임을 가지며 보는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앞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각오를 밝혔다.

이후 무대에 오른 김다현은 여성 백댄서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게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의 도입부가 끝난 뒤에는 남성 백댄서들과 함께 처음 해본다는 락킹(locking) 댄스를 선보이며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객석을 감탄케 했다.
또한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리듬과 댄스는 무대가 끝난 뒤 기립박수를 치게끔 만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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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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